해수면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높다 — 연안 위험 평가의 충격적 맹점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대규모 도시 침수 시뮬레이션과 2050년 기준 연간 1조 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 예측 데이터를 포함한 시각화 이미지. 기존 기후 예측 모델의 과소평가된 리스크 분석 및 체계적 이주(Managed Retreat)를 포함한 대응 전략 제시.

90%가 넘는 연안 위험 연구들이 잘못된 수치를 써 왔다 — 그 오차가 최대 1억 3,200만 명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2026년 3월 4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논문 한 편이 발표됐다 [1].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교(Wageningen University)의 필립 민더하우트(Philip Minderhoud) 부교수와 독일 쾰른대학교의 카타리나 제거(Katharina Seeger) 연구원이 2009~2025년 사이에 발표된 연안 위험 관련 논문 385편을 전수 분석한 결과, 그 중 90% 이상이 실제 해수면 측정값이 아닌 '지오이드(geoid)'라는 중력 기반 모델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났다. 전 세계 평균 오차는 0.24~0.27m. 동남아시아와 인도-태평양 일부 지역에서는 그 편차가 최대 5.5~7.6m까지 벌어진다 [2, 3].

해수면 상승이 빠르다는 게 아니다. 지금 이 순간 해안가 물이 어디에 있는가라는 '출발점' 자체가 틀려 있다는 것이다.

"해수면이 실제로 높다면, 영향은 예상보다 훨씬 일찍 들이닥친다." — 필립 민더하우트, 바헤닝언대학교

이게 왜 문제냐고? 해수면 기준점이 낮게 잡혀 있으면, 침수될 땅의 면적과 거기 사는 인구도 심각하게 과소평가된다. 해수면이 1m 상승할 경우, 기존 추정보다 37% 더 많은 육지가 물에 잠기고, 영향받는 인구는 7,700만~1억 3,200만 명 더 늘어난다 [1, 4, 5].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뭐가 새로운 건가?

먼저 배경을 짚고 가자. 해수면 상승 자체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1880년 이후 전 세계 평균 해수면은 약 20~23cm 높아졌다 [6, 7]. 주된 원인은 두 가지다. 하나는 바닷물이 따뜻해지면서 부피가 팽창하는 열팽창(thermal expansion), 다른 하나는 육지 위의 빙하와 극지방 빙상이 녹아 바다로 흘러드는 융빙수 유입이다 [6, 8].

여기에 더해 지역별 요인도 있다. 땅이 서서히 가라앉는 지반 침하(land subsidence)나 해류의 영향으로, 특정 지역의 해수면 상승 속도는 전 세계 평균을 훌쩍 웃돌기도 한다 [9]. 미국 동부 해안이 대표적이다. NASA의 위성 관측 데이터에 따르면 해수면 상승 속도 자체도 가속되고 있다. 20세기 내내 연간 약 1.4mm였던 속도가 최근에는 연간 3.6mm 이상으로 두 배 이상 빨라졌고 [11], 2023년에는 강력한 엘니뇨까지 더해져 단 1년 만에 전 세계 해수면이 0.76cm 솟구쳤다 [11].

그런데 이번 연구가 말하는 건 이것과는 다른 문제다. 상승 속도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해안가 물이 어디에 있는가라는 '출발점' 자체가 틀려 있다는 것이다. 조위계 자료의 공백을 메우는 장기 재건 기술 연구들도 같은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8].

지오이드란 무엇이고, 왜 문제가 되나?

'지오이드'라는 단어가 낯설 수 있으니 잠깐 설명하겠다. 지오이드는 지구의 중력과 자전만을 고려해 이론적으로 계산한 바다 표면의 형태다. 바람도, 해류도, 파도도 없는 완벽히 고요한 바다를 상상한 다음 그 면의 모양을 수학적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 바닷물은 결코 조용히 앉아 있지 않는다. 조류, 바람, 수온, 염도 — 이 모든 것이 해수면 높이에 영향을 미친다." — 카타리나 제거, 쾰른대학교

바로 그게 문제다. 현실의 바다는 지오이드가 가정하는 것처럼 고요하지 않다. 해류, 바람, 수온, 염분 같은 변수들이 실제 해수면 높이를 지오이드와 다르게 만든다 [2, 3]. 특히 해류와 지형 조건이 복잡한 동남아시아나 인도-태평양에서는 그 차이가 1m를 넘기 일쑤다.

실제 해수면을 측정하려면 조위계(tide gauge)나 위성 고도계(satellite altimeter)를 이용한 직접 관측이 필요하다. 조위계는 100년 이상 각 지역의 조수 높이를 기록해 온 검증된 도구이고, 위성 고도계는 1990년대 이후 ±1mm/년 수준의 정밀도로 전 지구 해수면을 추적해 왔다 [10]. 하지만 민더하우트와 제거가 분석한 논문 중 90%는 이런 실측값 대신 지오이드를 기준으로 삼았고, 나머지 9%도 육지 고도와 해수면 데이터를 제대로 연계하지 않은 오류를 범하고 있었다 [13]. 전체의 1%도 안 되는 논문만이 올바른 방법론을 따랐다.

조위계와 위성 고도계 기반의 현행 해수면 관측 시스템(Tide Gauges & Satellite Altimetry) , 기존 중력 모델(Geoids) 의존에 따른 해수면 과소평가(평균 0.24~0.27m) 분석 결과 , 그리고 LiDAR 데이터와 수직 지반 운동(VLM)을 통합한 차세대 해안 재해 평가 프레임워크를 체계적으로 도식화한 데이터 시각화 자료

그림 1. 해안 재해 평가의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방법론의 진화. 90% 이상의 기존 연구가 노출한 기술적 결함(중력 모델 편향)을 분석하고 , 데이터 공백 해결을 위한 EOF 재구성 기법과 수직 지반 변동성(VLM)을 반영한 고정밀 적응형 관리 전략의 표준을 제시.

오차가 실제로 얼마나 클까?

'0.27m'라고 하면 별거 아닌 것처럼 들릴 수 있다. 하지만 해안 저지대에서 30cm 오차는 엄청난 의미를 가진다. 영국 메트 오피스(Met Office)의 매트 팔머(Matt Palmer) 박사는 "평균 0.3m의 과소평가는 2100년까지 예상되는 해수면 상승 총량의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고 표현했다 [20].

특히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방글라데시 갠지스-브라흐마푸트라 델타, 베트남 메콩 델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해안 — 수백만 명이 사는 이 지역들의 해수면은 기존 연구가 가정한 것보다 평균 1~1.5m 높다 [5]. 이들은 자신들이 예상보다 훨씬 낮은 위치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있었을 수 있다.

또 눈여겨볼 점은, 분석된 385편 중 상당수가 IPCC 제6차 평가보고서에 인용된 연구들이었다는 것이다 [13]. 즉, 기후변화의 '공식적 기준선'에도 이 오류가 스며들어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다.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처럼 지반 침하 속도가 연간 4mm에 달하는 지역에서는, 지반 침하 속도 자체가 전 지구 평균 해수면 상승 속도와 맞먹는다 [15]. 이런 지역에선 기후변화와 무관하게 이미 침수 위협이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

연안 위험 평가 도구, 어디서 어떻게 쓰이나

연안 위험 평가의 핵심 작업은 간단히 말해 땅의 높이와 해수면 높이를 비교하는 것이다. 어느 지역이 미래에 물에 잠길지 알려면, 두 수치를 동일한 기준면 위에서 정확하게 비교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육지 고도와 해수면이 서로 다른 위성, 다른 기준면, 다른 데이터 출처를 통해 측정되는 경우가 많다 [3, 14]. 이것을 올바르게 연계하는 게 기술적으로 쉽지 않고, 특히 데이터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는 더욱 그렇다.

현재 전 세계에 무료로 제공되는 디지털 고도 모델(DEM) — SRTM, ASTER GDEM 등 — 은 세밀한 1m 미만 수준의 해수면 변화 분석에는 부적합하다는 평가가 오래전부터 있었다 [15]. 미국 정부가 진행 중인 3D 고도 프로그램(3DEP)처럼 라이다(lidar) 기술을 활용한 고정밀 측량이 점차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균일한 수준의 데이터가 갖춰지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15].

연안 취약성 지도를 만들 때는 위성 영상, 클라우드 컴퓨팅, 침수 시뮬레이션 모델 등을 조합해 사용한다. 이런 도구들은 광역 분석에 유용하지만 개별 지역의 정밀 계획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다 [14].

"더 정확한 고도 데이터가 쌓일수록, 우리는 침수 위험을 더 이르게 포착하고 더 구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해수면 상승, 연안 커뮤니티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전 세계 약 14억 명이 해안선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다 [16]. 집, 농경지, 항구, 공장, 관광 기반시설 — 이 모든 것이 해수면 상승의 직접적인 위협 아래 놓여 있다. UN 해비타트의 136개 주요 해안 도시 분석에 따르면, 적응 전략 없이는 2050년까지 연간 피해액이 1조 달러를 웃돌 수 있다 [16].

미국 내에서도 1970년대 이후 해안 지역 인구가 약 40% 증가했고, 그 비율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10].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위험한 지역에 살게 된다는 뜻이다. 특히 동부 해안처럼 지반 침하까지 겹치는 곳에서는, 극단적 폭풍 해일의 피해가 해수면 상승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규모로 커질 수 있다 [1, 17].

그리고 단순히 해수면이 오르는 것만이 아니라 땅이 가라앉는 문제도 있다. 2026년 1월 네이처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전 세계 40개 주요 삼각주를 분석한 결과, 18개 삼각주에서 지반 침하 속도가 해수면 상승 속도를 이미 추월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1]. 자카르타, 다카, 호치민시 주변이 대표적이다. 이 두 가지 위협이 겹쳐 나타나면, 실질적인 침수 위험은 독립적으로 따졌을 때의 합산을 훌쩍 넘어선다.

회색 인프라 vs. 자연 기반 솔루션 — 해법은 어디에

해수면 상승에 대응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갈래다. 방조제, 호안 같은 회색 인프라(grey infrastructure)와 맹그로브 숲 복원, 산호초 보전 같은 자연 기반 솔루션(green infrastructure)이다.

전통적인 공학적 해법들이 단기적으로는 효과적이지만, 의도치 않은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18]. 해안 방벽은 자연적인 퇴적 흐름을 차단해 방벽 바깥쪽의 침식을 오히려 가속시키는 경우가 있다. 반면 맹그로브나 산호초 같은 살아있는 생태계는 파도 에너지를 흡수하고 환경 변화에 스스로 적응하며 — 장기적으로 훨씬 유연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18].

"어떤 단일 방법도 만능이 아니다. 구조물과 자연, 두 접근을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핵심이다."

급격한 해수면 상승이 예고된 지역에서는 최종적으로 계획적 이주(managed retreat)가 불가피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18]. 단순히 사람과 건물을 옮기는 게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경제적·사회적 구조를 함께 재설계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과들루프의 프티부르(Petit-Bourg)와 마르티니크의 르프레쇠르(Le Prêcheur) 사례는 이주 계획에서 사전 주민 공청회와 지역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정책은 어떻게 따라잡을 수 있을까

2019년 3월 확정된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Olympia)의 해수면 상승 대응 계획은 좋은 선례로 꼽힌다 [19]. 이 계획은 다운타운 보호 우선순위, 불확실성에 대한 인식, 비용 추정, 재원 확보 방안을 담으면서도 새로운 데이터가 나올 때마다 수정할 수 있는 단계적·점진적 접근법을 채택했다.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카운티도 해안 취약성 평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커뮤니티 참여를 핵심으로 설계했다 [20]. 사업체, 환경단체, 주민, 토지 전문가, 지역 정치인이 모두 각 단계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계획 수립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불확실성을 정직하게 다루는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 드러났듯, 0.24~0.27m의 체계적 오차가 기존 평가에 내재되어 있다. 글로벌 RMSE(제곱근 평균 제곱 오차) 같은 표준화된 오차 지표를 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최악의 시나리오부터 최선의 시나리오까지 다양한 결과를 함께 고려할 수 있다 [15].

해수면 상승의 과소평가된 위협과 데이터 기반 대응 전략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 과거 모델의 측정 오차(최대 7.6m), 2050년 예상 경제 손실(연간 1조 달러), 그리고 LiDAR 기술을 활용한 정밀 진단, 녹색·회색 인프라 조화, 계획적 이전(Managed Retreat) 등 구체적인 기후 적응 방안.

그림 2. 해수면 상승의 경고: 과소평가된 위협과 우리의 대응 과제. 기존 중력 모델(지오이드)의 한계로 인한 최대 7.6m의 측정 오차와 2050년 예상 경제 손실(연간 1조 달러)을 분석하고, LiDAR 기술을 활용한 정밀 진단 및 '계획적 이전(Managed Retreat)'을 포함한 데이터 기반의 통합적 기후 적응 솔루션을 제시함.

앞으로 연구는 어디를 향해야 하나

이번 연구가 파장을 일으킨 이유 중 하나는, 문제의 해법이 기술적으로는 이미 존재한다는 점이다. 민더하우트와 제거 팀은 최신 위성 고도 측정값을 전 세계 해안 고도 데이터와 올바르게 연계한 공개 데이터셋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3]. 이 데이터를 활용하면 누구든 더 정확한 연안 위험 평가를 시작할 수 있다.

앞으로의 과제는 크게 세 가지다. 데이터 품질 개선 — 라이다(lidar) 기반 고정밀 측량이 개발도상국으로도 확장되어야 하고, 조위계 자료 공백을 메우는 수치 재건 기술(경험적 직교함수 분해, 데이터 동화 기법 등)도 더 발전시켜야 한다 [8]. 불확실성의 투명한 처리 — 미래 해수면 상승 예측의 불확실성, 특히 서남극 빙상의 붕괴 속도를 범위로 명시하는 것이 더 솔직하고 유용한 과학적 소통이다 [15]. 학제 간 협력 — 이번 연구가 밝힌 "공동체적 맹점(community-wide blind spot)"은 해양학자, 측지학자, 도시계획가, 정책입안자가 서로 소통하지 않아 생겨난 것이다 [2, 3]. 이 벽을 허무는 것이 어쩌면 가장 중요한 다음 단계다.

논의: 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기

이번 연구가 단지 '수치를 바로잡는' 기술적 사안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은, 잠깐 생각해 보면 분명해진다.

지구 삼각주의 이중 위협: 2026년 1월 네이처에 발표된 오헨헨(Ohenhen) 등의 연구는 전 세계 40개 삼각주를 분석해, 35% 이상에서 지반 침하 속도가 이미 해수면 상승 속도를 앞질렀다는 것을 확인했다 [21]. 메콩, 갠지스-브라흐마푸트라, 미시시피, 나일 삼각주 등 수억 명이 사는 곳들이다. 지하수 과잉 채취, 댐으로 인한 퇴적물 감소, 급격한 도시화가 주된 원인이다. 이 두 과정 — 해수면 상승과 지반 침하 — 은 독립적이지 않고 서로를 증폭시킨다. "삼각주는 기후 위험에 '끼여 있는' 형국"이라는 컬럼비아대학교 오스틴 채드윅(Austin Chadwick)의 표현이 정확하다.

계획적 이주의 정의(正義) 문제: 계획적 이주를 이야기할 때 기술적·경제적 측면만 다루는 건 절반짜리 이야기다. 투브리디(Tubridy) 등(2022)의 연구는 계획적 이주가 기존의 사회적 불평등을 드러내거나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22]. 루이지애나 아일 드 장샤를(Isle de Jean Charles) 원주민 공동체 이주 사례처럼, 재정 지원을 받더라도 구조적 차별로 인해 실질적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현실에서 반복된다. 해수면 상승 적응 전략이 사회적으로 공정하려면, 취약 계층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의사결정 과정의 당사자가 되어야 한다.

인공지능과 해수면 예측의 미래: 딥러닝 기반 해수면 예측 모델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토우니(Zitouni) 등(2025)의 연구는 어텐션 메커니즘이 결합된 LSTM-SE 모델이 단기 해수면 예측에서 기존 통계 모델을 크게 앞선다는 것을 보여준다 [23]. 하지만 이 역시 정확한 입력 데이터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번 연구가 밝힌 기준점 오류가 AI 모델의 학습 데이터에도 스며들어 있다면, 더 정교한 알고리즘도 잘못된 출발점에서 시작하는 셈이다.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GIGO) — 이 원칙은 인공지능에서도 예외가 없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구가 던지는 가장 근본적인 물음이 있다. 우리는 위험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는 데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 수십 년 동안 수백 편의 논문이 틀린 기준점을 공유했고, 그 위에서 정책이 세워졌다. 오류를 발견하는 것만큼, 그 오류를 인정하고 빠르게 수정하는 것도 과학의 본질이다.

References

[1] Sommer, L. (2026, March 9). Millions more people are in the path of rising seas than previously thought. NPR. https://www.npr.org/2026/03/09/nx-s1-5741796/rising-seas-climate-change-study

[2] Scimex. (2026, March 5). Expert Reaction: Coastal sea levels may be higher than previously thought. Scimex. https://www.scimex.org/newsfeed/most-coastal-hazard-studies-underestimate-sea-levels

[3] Seeger, K., & Minderhoud, P. S. J. (2026). Sea level much higher than assumed in most coastal hazard assessments. Nature. https://doi.org/10.1038/s41586-026-10196-1

[4] LaPointe, E. (2026, March 4). We've Drastically Underestimated Sea Levels, Putting Millions at Risk, Study Warns. Gizmodo. https://gizmodo.com/more-than-90-of-coastal-hazard-assessments-got-sea-levels-all-wrong-study-says-2000729448

[5] Russell, T. (2026, March 4). Global sea levels have been underestimated due to poor modelling, research suggests. The Guardian.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6/mar/04/global-sea-levels-underestimated-poor-modelling-research

[6] Climate Change Tracker. (2025). Yearly Global Mean Sea Level Rise. Climate Change Tracker. https://climatechangetracker.org/climate-change-progress/yearly-global-mean-sea-level-rise

[7] Lindsey, R. (2023, August 22). Climate Change: Global Sea Level. NOAA Climate.gov. https://www.climate.gov/news-features/understanding-climate/climate-change-global-sea-level

[8] Mu, D., Huang, R., Yin, P., Yan, H., & Xu, T. (2025). Reconstructing sea level rise from global 945 tide gauges since 1900. Earth System Science Data, 17, 5507–5528. https://doi.org/10.5194/essd-17-5507-2025

[9] NOAA. (2024).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local sea level and global sea level? National Ocean Service. https://oceanservice.noaa.gov/facts/sealevel-global-local.html

[10] Mullin, C. (2016, February 4). Mapping the damage from rising seas. Trellis. https://trellis.net/article/mapping-damage-rising-seas/

[11] Lee, J. J. (2024, March 27). NASA Analysis Sees Spike in 2023 Global Sea Level Due to El Niño. NASA Sea Level Change. https://sealevel.nasa.gov/news/270/nasa-analysis-sees-spike-in-2023-global-sea-level-due-to-el-nino/

[12] Rice, D. (2026, March 8). A deadly climate change effect is even worse than feared, study finds. USA Today. https://www.usatoday.com/story/news/nation/2026/03/08/sea-level-rise-study/89002601007/

[13] Ogasa, N. (2026, March 4). Hundreds of studies have missed how much the oceans are rising. Science News. https://www.sciencenews.org/article/studies-missed-sea-level-rise-oceans

[14] Derouin, S. (2023, May 4). How recent research on rising sea levels could impact coastal designs. Civil Engineering Magazine, ASCE. https://www.asce.org/publications-and-news/civil-engineering-source/civil-engineering-magazine/article/2023/05/how-recent-research-on-rising-sea-levels-could-impact-coastal-designs

[15] Gesch, D. B. (2018). Best Practices for Elevation-Based Assessments of Sea-Level Rise and Coastal Flooding Exposure. Frontiers in Earth Science, 6, 230. https://doi.org/10.3389/feart.2018.00230

[16] Artelia Group. (2025). Adapting coastal areas to sea level rise. Artelia Group. https://www.arteliagroup.com/corporate_blog/coastal-adaptation-sea-level-rise-unoc-2025/

[17] CISA. (2024). Sea Level Rise. Cybersecurity and Infrastructure Security Agency. https://www.cisa.gov/topics/critical-infrastructure-security-and-resilience/extreme-weather/sea-level-rise

[18] Ocean & Climate Platform. (2025, March 30). Managed Retreat: Preparing Coastal Cities for Sea Level Rise. Ocean & Climate Platform Special Report. https://ocean-climate.org/en/special-report-managed-retreat-preparing-coastal-cities-to-sea-level-rise/

[19] Washington Coastal Hazards Network. (2024). Sea Level Rise Case Studies. https://wacoastalnetwork.com/research-and-tools/slr-case-studies/

[20] Santa Cruz County. (2025). Sea Level Rise Vulnerability Assessment Project. Santa Cruz County Department of Community Development and Infrastructure. https://cdi.santacruzcountyca.gov/Planning/PolicyPlanning/SeaLevelRiseVulnerabilityAssessmentProject.aspx

[21] Ohenhen, L. O., et al. (2026). Global subsidence of river deltas. Nature, 649, 894–901. https://doi.org/10.1038/s41586-025-09928-6

[22] Tubridy, F., Lennon, M., & Scott, M. (2022). Managed retreat and coastal climate change adaptation: The environmental justice implications and value of a coproduction approach. Land Use Policy, 114, 105966. https://doi.org/10.1016/j.landusepol.2021.105966

[23] Zitouni, M. S., Elneel, L., Assad Albakri, N., Alkhatib, M. Q., & Al-Ahmad, H. (2025). Forecasting sea level rise using enhanced deep learning models. Frontiers in Environmental Science, 13, 1552834. https://doi.org/10.3389/fenvs.2025.155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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